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스불론은 바닷가에 살며, 그 해변은 배가 정박하는 항구가 될 것이다. 그의 영토는 시돈에까지 이를 것이다.
물이 불어나서 땅에 크게 넘치니,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다.
주문을 외워서 바다를 저주하는 자들이, 리워야단도 길들일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자들이, 그 날을 저주하였더라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내려가서, 큰 물을 헤쳐 가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리워야단의 머리를 짓부수셔서 사막에 사는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으며,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좁고 예리한 큰 칼로 벌하실 것이다. 매끄러운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처치하실 것이다. 곧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다.
그발의 장로들과 지혜 있는 사람들이 배의 틈을 막아 주었다. 바다의 모든 배와 선원들이 네 안에서 너의 물품들을 거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