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모든 이스라엘 주력부대는 자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바알다말에서 대열을 갖추었으며, 이스라엘의 매복부대는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가 거기에서 쏟아져 나왔다.
그러자 베냐민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이 처음과 같이 자기들에게 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우리가 도망치는 척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까지 꾀어 내자” 하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