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이 종을 돌아가게 하셔서, 고향 마을에 있는 제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곁에서 죽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대신에 이 종의 아들 김함이 여기에 있으니, 그가 높으신 임금님을 따라가게 하시고, 임금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그에게 잘 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눈을 감고,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나를 이집트에서 옮겨서, 조상들께서 누우신 그 곳에 나를 묻어다오.” 요셉이 대답하였다. “아버지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곧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너희를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아들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하였다. 그 굴과 거기에 딸린 밭은 아브라함이 묘 자리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사둔 곳이다.
이 종은 임금님을 모시고 요단 강을 건너려는 것 뿐인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이러한 상을 저에게 베푸시려고 하십니까?
그러자 왕이 약속하였다. “물론, 내가 김함을 데리고 가겠소. 그리고 노인께서 보시기에 만족하도록, 내가 그에게 잘 대하여 주겠고, 또 나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드리겠소.”
왕이 길갈로 건너갈 때에 김함도 왕을 따라서 건너갔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따라서, 요단 강을 건너갔다.
당신은 주님께서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신 곳에서, 밥도 먹고, 물도 마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주검은 당신 조상의 무덤에 묻히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길르앗 사람인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자비를 베풀어서, 네 상에서 함께 먹는 식구가 되게 하여라. 그들은 내가 네 형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나를 영접해 주었다.
나단의 아들 아사랴는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이고,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 겸 왕의 개인 자문관이고,
그들은 다 같이 이집트로 들어갈 작정으로 도망치다가,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서 쉬었다.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온 세상 사람이 가는 길로 갈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 가운데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당신들 모두의 마음과 모두의 양심 속에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한 말씀도 어김이 없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대로, 내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멀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