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곡식의 날, 곧 새 곡식제물을 나 주에게 가져오는 칠칠절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위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너희는 첫날에 거룩한 모임을 열고, 이렛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열어라. 이 두 날에는, 너희 각자가 먹을 것을 장만하는 일이 아니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가 애써서 밭에 씨를 뿌려서 거둔 곡식의 첫 열매로 맥추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너희는 밭에서 애써 가꾼 것을 거두어들이는 한 해의 끝무렵에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에는 칠칠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주가 주는 그 땅으로 들어가, 곡식을 거둘 때에, 너희가 거둔 첫 곡식단을 제사장에게 가져 가야 한다.
그러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사는 이레 동안 줄곧 드려야 한다. 이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너희는 나 주를 향기로 기쁘게 하는 번제로,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라.
“일곱째 달, 그 달 초하루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그 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는 뜻을 정하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를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