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 하셨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나를 세상에 드러내지 말아라” 하고, 그들을 엄하게 꾸짖으셨다.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였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예수께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시며 말씀하셨다. “마을로 들어가지 말아라.”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명하시어,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