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여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이 때부터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조금씩 찢어 내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국경 사방에서 공격해 왔다.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는 다시 부인하였다.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갈릴리 사람이니까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일 거요.”
그러자 곧 닭이 두 번째 울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자기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나서, 엎드려서 울었다.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