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고, 그는 깨끗하게 되었다.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그제서야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 바로 그 시각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다가가셔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그 여자는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예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예수께서 단단히 이르시고, 곧 그를 보내셨다.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