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제사장이 가서 살펴보고, 벽을 다시 바른 다음에 그 집에 곰팡이가 다시 퍼지지 않았으면, 이미 곰팡이가 없어진 것이므로,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제사장은 진 바깥으로 나가서, 그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 환자의 악성 피부병이 나았으면,
돌들을 바꾸고, 벽을 긁어 내어 다시 바른 다음에도, 곰팡이가 집 안에 다시 퍼졌으면,
그 집에서 누웠던 사람은 옷을 빨아서 입어야 하고, 그 집에서 음식을 먹었어도 옷을 빨아서 입어야 한다.
이제 그 집을 정하게 하여야 하므로, 제사장은 새 두 마리와 함께 백향목 가지와 홍색 털실 한 뭉치와 우슬초 한 포기를 가져 오게 한다.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그 때에 예수께서는 질병과 고통과 악령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많이 고쳐주시고, 또 눈먼 많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겨지고,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