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제사장이 주 앞에서 그의 죄를 속하여 주려고 할 때에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기름, 곧 제사장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그리고 나서,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의 죄를 속하여 주어야 한다.
제사장은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제단에 바친다. 이렇게 하여,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정하게 된다.
또 제사장은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 곧 속건제물의 피를 바른 바로 그 곳에 덧바른다.
제사장이 이렇게 하고 나면,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은,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가져 온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가운데서,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는 물과 피를 거쳐서 오신 분인데,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다만 물로써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셨습니다. 성령은 증언하시는 분입니다.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