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는 첫 변론자의 말이 언제나 옳은 것 같지만 그 말을 반박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 보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
송사에서는 먼저 말하는 사람이 옳은 것 같으나, 상대방이 와 보아야 사실이 밝혀진다.
옳고 그름을 따질 때 먼저 말하는 사람이 옳은 것 같지만 상대방이 와 따져보아야 사실이 밝혀진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대단히 화가 나서
사연을 들어 보지도 않고 대답하면 어리석은 사람으로 무시당한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길을 열어 주고 그를 높은 사람 앞으로 인도한다.
제비 뽑는 것은 시비를 그치게 하고 강한 자 사이에 문제를 해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