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의롭게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는 전능하신 여호와여, 내가 이 문제를 주께 맡겼습니다. 그들이 주께 보복당하는 것을 내 눈으로 보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는 아십니다. 나를 기억하시고 돌보시며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어 내가 그들의 손에 멸망당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내가 주를 위해 모욕당하는 것을 생각하소서.
“바빌론을 칠 궁수병들을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들아, 그 성을 완전 포위하고 탈출하는 자가 하나도 없게 하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아 주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나 여호와에게 그가 교만하였다.
멸망시킬 자가 곧 밀어닥쳐 바빌론을 칠 것이므로 그 용사들은 생포되고 그들의 활은 꺾일 것이다. 나 여호와는 악을 벌하는 하나님이다. 바빌론에게 반드시 보응하고야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