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어떻게 알겠는가? 가장 높으신 분이라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 수는 없다” 하는구나.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덩달아 말한다.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 하고 말한다.
그들은 말한다. “하나님이 어찌 알겠는가? 지극히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까?”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잊어버리고 그 얼굴을 가려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악인들은 아주 교만하고 거만하여 여호와를 찾지도 않으며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의 비밀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이 이것을 모르실 리 있겠습니까?
그들이 입으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혀로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악담하니
“여호와는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은 관심조차 없다” 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각자 우상의 방 어두운 데서 행하는 일을 보았느냐? 그들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않으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하고 말한다.”
그들은 내가 이 모든 악을 기억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죄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으니 내가 보지 않을 수 없구나.
그 때에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두루 돌아다니며 죄 가운데 빠져 있으면서도 자만하여 ‘여호와는 선한 일도 하지 않으시고 악한 일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고 혼자 지껄여대는 자를 찾아 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