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슬퍼하며 저마다 예수님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저희가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크게 근심이 되여서, 한 사람씩 차례로 물었다, 《제가 그 사람입니까?》
그들은 근심에 싸여 “나는 아니지요?” 하고 예수께 말하기 시작하였다.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걱정이 되어, 저마다 예수께 여쭈었다. “설마 저는 아니겠지요?”
제자들이 매우 슬퍼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음식을 잡수시며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 것이다. 그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먹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열둘 중에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제자들은 누구를 가리켜 하신 말씀인지 몰라 서로 쳐다보고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