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웃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며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아무 유익이 없다.
알고 보니 웃는 것은 ‘미친 것’이고, 즐거움은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말했다. “언제나 웃고 지내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고, 즐거움에 빠져보았자 얻는 것이 무엇이냐?”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