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는 말했다. “언제나 웃고 지내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고, 즐거움에 빠져보았자 얻는 것이 무엇이냐?”
2 웃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며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아무 유익이 없다.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2 알고 보니 웃는 것은 ‘미친 것’이고, 즐거움은 ‘쓸데없는 것’이다.
웃음 속에도 마음의 아픔이 있고 즐거움 뒤에도 슬픔은 여전히 남는다.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지만, 기쁨을 빼앗긴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