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리운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궁창으로 걸어 다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짙은 구름이 그를 가리고 있으므로 그는 우리를 볼 수 없고 다만 창공을 걸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하는구나.
짙은 구름에 그가 둘러싸여 어떻게 보실 수 있겠느냐? 다만 하늘에서만 왔다갔다 하실 뿐이겠지!” 하는구나.
두터운 구름이 그를 가리고 있으니 어떻게 우리를 볼 수 있겠는가? 둥근 천장 같은 하늘 위에서 왔다 갔다 하실 뿐이다.’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악을 행한 자는 숨을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 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