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헛된 말을 끝없이 할 작정이냐? 무엇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느냐?
너희는 이런 헛된 소리를 끝도 없이 계속할 테냐? 무엇에 홀려서, 그렇게 말끝마다 나를 괴롭히느냐?
이렇게 허풍 같은 말들을 끝없이 늘어놓으려는가? 엘리바스, 자네는 무엇이 못마땅해서 그렇게 나를 괴롭히는가?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느냐
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내게 대답하는구나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
너희가 말을 책망하려느냐 소망이 끊어진 자의 말은 바람 같으니라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