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대로며
지성소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도 성전 내부의 벽처럼 모두 널판으로 되어 있었으며
문 통로의 위와 성전 내부와 외부의 벽까지 재어 본 곳에는, 다 판자를 대 놓았다.
문간 위의 벽 부분도 널빤지로 입혀져 있었다. 바깥 성소의 모든 벽과 지성소로 들어가는 문간 위의 벽에는,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그가 안에 있는 전 척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향한 문 길로 나가서 사면 담을 척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