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천사가 백성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주께 아뢰었다. “주께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지른 것은 바로 저입니다. 이 백성은 양과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그러니 주께서 저와 저의 집안에 벌을 내려 주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의 지도자가 같은 겨레 가운데서 나오고 그들의 통치자가 내 백성 가운데서 나오리라. 내가 가까이 오라고 부르지 않는데 감히 목숨을 걸고 나에게 다가올 사람이 없을 터이니 내가 그를 부르겠다. 그러면 그가 내게 다가오리라. 나 주가 말한다.
우리의 마음에 뿌려진 그분의 피가 우리의 양심에서 죄책감을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깨끗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