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그일라로 내려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포위하려고 온 군대를 불러 모았다.
사울은 전 병력을 동원하여 그일라로 가서 다윗과 그 부하들을 포위하려고 하였으나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 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그래서 사울은 군대를 소집하여,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포위하게 하였다.
또한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하였다. “아나돗에 있는 그대의 땅으로 돌아가시오. 그대는 죽어 마땅하나 지금은 내가 그대를 죽이지 않겠소. 그대가 나의 아버지 다윗 왕 앞에서 주의 궤를 메었고, 나의 아버지의 온갖 고난을 함께 나누었기 때문이오.”
다윗이 아뢰었다. “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사울이 저 때문에 그일라로 쳐들어와 이 성읍을 멸망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분명히 들었습니다.
다윗이 그일라로 갔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사울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내게 넘겨주셨구나. 성문 빗장이 있는 성 안으로 들어갔으니 제 발로 덫에 걸려든 셈이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