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빛도 보지 못하고 자기가 존재한 것도 알지 못하지만 그 사람보다는 더 평안하다.
5 햇빛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나 이가 저보다 평안함이라
5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인생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이 아이는 그 사람보다 더 편하게 안식을 누리지 않는가!
5 그 아이는 해도 못 보고 아무것도 알지 못했지만 그 아이가 그 사람보다 더 편안한 안식을 누린다.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들을 움직이기만 하면 점점 녹아 없어지는 달팽이 같게 하시고 햇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서 나오는 사산아 같게 하소서.
빛은 좋은 것이다. 그러므로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 않아 이 세상의 악을 보지 않은 자이다.
낙태된 아이는 헛되이 왔다가 이름 한 자 남기지 못한 채 어두움 속에서 사라지므로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고 하여도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결국 다 같은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