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내가 한때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지나가다가
30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0 게으른 사람의 밭과 지각이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내가 지나가면서 보았더니,
30 내가 지나가다가 게으른 사람의 밭과 똑똑치 못한 사람의 포도원을 보니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본 것을 너에게 말해 주겠다.
사람들이 죄악의 밭을 갈아 악을 씨 뿌리듯 하지만 결국 그들은 심은 대로 거둔다.
나는 오랜 연구 끝에 이 모든 것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내 충고를 귀담아 두면 너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의로운 자들은 이것을 보고 기뻐하는데 악한 자들은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키는구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롭게 사는 자가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녀들이 구걸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분별력이 있는 사람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으나 지각 없는 사람의 등에는 채찍이 기다린다.
열심히 일하는 농부는 먹을 것이 풍족할 것이나 헛된 일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각이 없는 자이다.
게으른 자는 원하는 것이 있어도 얻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원하는 것을 풍족하게 얻는다.
그러나 간음하는 자는 지각이 없는 자이다. 그는 자신을 망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게으르면 서까래가 썩어서 내려앉고 손을 놀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집에 물이 새는 법이다.
나는 헛된 세상살이에서 모든 것을 보았다. 의로운 사람도 젊어서 죽는 사람이 있고 악한 사람도 오래 사는 사람이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