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의 고통과 슬픔을 저울에 달 수 있 다면
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2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내가 당하는 고통을 모두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2 “내가 겪는 괴로움을 무게로 달고 내게 닥친 이 모든 재앙을 저울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만일 하나님이 나를 정직한 저울에 달아 보시면 나의 진실을 아실 것이다.
“내가 오늘도 크게 원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내가 받는 벌이 너무 혹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움에 부딪히자 이젠 네가 오히려 낙심하고 당황하는구나.
그래서 욥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이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진정한 의미에서 다른 사람은 맛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