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그는 자기 주위를 번개 빛으로 두르시며 바다 밑을 가리신다.
30 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30 온 하늘에 번개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바다 밑 깊은 곳은 어두운 채로 두십니다.
30 보십시오. 그분께서 번갯불을 흩으시니 바다 깊은 곳에까지 그 빛이 찾아 듭니다.
하나님이 “하늘 아래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구름을 펼치시며 천둥 소리가 나게 하시는지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은 이와 같은 자연의 신비스러운 힘을 통해 사람들을 벌하기도 하시고 풍성한 식물을 공급해 주시기도 하신다.
폭우가 흘러내려가는 골짜기 길을 누가 만들었으며 번개가 다니는 길을 누가 만들었느냐?
주께서 옷을 입듯이 빛을 두르시고 하늘을 천막처럼 치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건너가자
이와 같이 물이 다시 흘러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 바다에 들어간 전차와 마병과 바로의 모든 군대를 덮어 버렸으므로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
마치 번개가 하늘 이편에서 번쩍하여 저편까지 비치듯이 내가 오는 날도 그와 같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