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이들은 죽어서 땅 속에 묻혀야만 행복한 사람들이 아닌가?
22 무덤을 찾아 얻으면 심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나니
22 무덤이라도 찾으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데,
22 그러다가 드디어 묻힐 무덤에 다다르면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른다. 너무 기뻐 소리를 지른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눈이 어두워 도망갈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니 그들의 희망은 목숨이 끊어지는 것 바로 그것이다.”
그의 장례 행렬에는 수많은 조객들이 뒤따르고 심지어 골짜기의 흙덩이까지도 그의 몸을 부드럽게 덮어 준다.
이런 자들은 죽기를 기다리고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보다 더 간절히 죽음을 찾아도 그것이 오지 않는구나!
하나님에게 둘러싸여 앞날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째서 생명이 주어졌는가?
그러나 내가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으니 나는 하나님의 손에 죽어도 위로를 받고, 견딜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구하고 사모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이런 몸으로 삶을 계속하느니보다 차라리 숨이 막혀 죽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미 죽은 자가 지금 살아 있는 자보다 더 행복하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 않아 이 세상의 악을 보지 않은 자이다.
그리고 이 악한 민족 중에 살아 남는 자들은 내가 흩어 버린 곳에서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원할 것이다.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