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뿌리가 물에 뻗어 있고 그 가지는 밤새도록 이슬에 젖어 있는 나무와 같을 것이며
19 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내 가지는 밤이 맟도록 이슬에 젖으며
19 나는, 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고, 이슬을 머금은 나무와 같다.
19 내 뿌리는 물줄기에 다다르고 이슬은 밤새 내 가지에 내려 있겠지.
아래에서는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에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다.
“나는 가끔 혼자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는 오래오래 잘 살다가 편안하게 죽을 것이며
뿌리를 돌 사이에 박아 튼튼하게 돌무더기에 엉겨 있을지라도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과실을 맺고 그 잎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그는 물가에 심겨져서 그 뿌리를 시내로 뻗어 더위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잎이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며, 가뭄이 심한 해에도 걱정이 없고, 항상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은 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