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가난한 자에게는 아버지와 같았고 낯선 사람의 문제도 처리해 주었다.
16 빈궁한 자의 아비도 되며 생소한 자의 일을 사실하여 주었으며
16 궁핍한 사람들에게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하소연도 살펴보고서 처리해 주었다.
16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고 나그네의 억울함도 풀어 주었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대단히 화가 나서
“이 문제는 나에게 맡기고 너는 집으로 돌아가거라. 내가 아무도 네 아들에게 손을 대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겠다.”
그에게는 하닷사라고도 부르고 에스더라고도 하는 사촌이 있었는데 그녀는 얼굴이 곱고 몸매가 날씬한 아름다운 처녀였다. 그 부모가 죽자 모르드개는 그녀를 자기 딸처럼 키웠다.
가난한 자들을 길거리에서 몰아내니 세상의 가난한 자들이 다 숨을 곳을 찾는구나.
“내가 고생하는 자를 위해 울지 않았던가? 내가 가난한 자를 위해 근심하지 않았던가?
사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고아들을 친자식처럼 돌보아 주었고 과부들을 보살펴 주었다.
내 고기로 배를 채우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내 집에서 일하는 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나는 나그네를 길거리에서 자게 한 일이 없으며 길 가는 사람들을 위해 내 집 문을 항상 열어 두었다.
너는 많은 사람을 가르쳤고 손이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으며
거룩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요 과부의 보호자이시다.
그래서 그들이 항상 백성들을 재판했는데 어려운 문제는 모세에게 가져가고 그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문제는 그들이 직접 재판하였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일을 밝혀내는 것은 왕들의 영광이다.
의로운 사람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생각하여도 악한 사람은 그런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에게 네 관복을 입히고 네 띠를 매어 주고 네가 가졌던 모든 권한을 그에게 주겠다. 그는 예루살렘과 유다 사람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그분을 본받으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그런 소문을 듣게 되거든 철저히 조사해 보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성 주민들이 그 유혹에 빠져 다른 신을 섬긴 사실이 밝혀지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신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들을 돌봐 주고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이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