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근심 때문에 나는 눈마저 어두워지고 내 팔다리는 그림자같이 되었다.
7 내 눈은 근심으로 하여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7 근심 때문에 눈이 멀고, 팔과 다리도 그림자처럼 야위어졌다.
7 나는 너무 화가 나고 슬퍼서 눈이 멀고 나의 몸은 너무 야위어 그림자 같이 되었습니다.
내 얼굴은 울어서 붉어 있고 내 눈 언저리에는 죽음의 그늘이 맴돌고 있구나.
내 친구들이 나를 조롱하니 내 눈이 하나님께 눈물을 쏟는구나.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여 뼈와 가죽만 남게 하셨으므로 이것이 내 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피부는 전신에 구더기와 부스럼으로 뒤덮여 있고 내 살은 곪아 터지고 있다.
내가 저녁 그림자처럼 사라져가고 메뚜기처럼 날려갑니다.
내가 나의 대적 때문에 근심하다가 눈마저 흐리고 침침하여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아, 이제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나의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그림자처럼 덧없이 지나가는 짧은 일생에서 사람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누가 알겠는가? 사람이 죽은 후에 세상에서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이것 때문에 우리 마음이 나약해지고 우리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