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 ‘보라, 너희는 헛된 거짓을 믿고 있다.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8 그런데도 너희는 지금 전혀 무익한 거짓말을 의지하고 있다.
8 그런데 너희는 아무 도움도 못 주는 헛된 약속들을 믿고 있다.
너희는 자랑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죽음과 계약을 맺고 무덤과 조약을 맺었다. 우리에게는 거짓과 허위라는 은신처가 있으니 아무리 재앙이 밀어닥쳐도 그것이 우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거짓된 꿈을 말하고 거짓말과 헛된 자랑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는 자를 내가 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고 명령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이 백성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이 거짓 예언자들이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예언할 것인가? 그들은 자기들 멋대로 지어낸 거짓말로 예언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그들의 토지를 새 소유주에게 넘겨 줄 것이다. 그들은 가장 말단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까지 모두 물질을 탐하고 심지어 예언자나 제사장들까지도 거짓된 일을 하고 있다.
너희는 성전이 이 곳에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라는 거짓말을 믿지 말아라.
예언자들은 거짓된 것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그 예언자들의 지시에 따라 다스리고 내 백성들은 그것을 좋게 여기고 있으니 그 결과는 뻔한 일이다.”
그때 내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완전히 속이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리라’ 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칼이 우리 목에 와 닿았습니다.”
그들은 예언자들에게 입을 열지 못하게 하고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우리에게 옳은 것을 예언하지 말아라. 우리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고 거짓된 것을 예언하라.
또 공정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소송하는 자가 없으며 거짓말하고 악한 음모를 꾸며 상대방을 해치고 있다.
그러고서 나는 예언자 하나냐에게 말하였다. “하나냐야, 너는 들어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않았는데도 너는 이 백성에게 거짓말을 믿게 하였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다시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너에게 정한 것이니 네가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이다. 그 이유는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