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어째서 나를 버리시며 어째서 주의 얼굴을 나에게 숨기십니까?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4 오, 주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내게서 당신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주께서는 왜 내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나를 원수같이 여기십니까?
여호와여,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겠습니까? 영원히 잊으실 작정이십니까? 나에게 주의 얼굴을 언제까지 숨기시겠습니까?
주는 나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째서 내가 원수들에게 학대를 받고 이렇게 슬퍼해야 합니까?
어째서 주는 우리를 외면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압박을 잊으십니까?
그러나 이제 주께서 우리를 버려 굴욕을 당하게 하시고 전쟁터에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으십니다.
주는 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므로 악한 자가 주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숨기지 마소서. 내가 큰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속히 나에게 응답하소서.
오후 3시쯤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