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째서 세상 나라들이 “그들의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는가?
2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2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겠습니까?
2 “저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민족들이 이렇게 말해서야 되겠습니까?
내가 밤낮 부르짖어 눈물이 내 음식이 되었으나 사람들은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종일 나를 비웃는구나.
어째서 이방 나라들이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십니까? 주의 백성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에게 주는 보복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는 데서 온 세상에 알리소서.
그들은 항상 나를 조롱하며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니 내가 뼈에 사무치도록 괴롭구나.
어째서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가 자기 백성을 산에서 죽여 지상에서 없애 버리려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끌어내었다’ 는 말을 하게 하려고 하십니까? 제발 분노를 거두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주의 백성에게 이 재앙을 내리지 마소서.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렇게 기도하라. “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 백성인 우리가 이방 나라의 멸시와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어째서 이방 나라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십니까?”
내가 전에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명절을 지키러 가는 군중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곧잘 인도했는데 내가 지난 일을 생각하니 마음이 상하는구나.
내 영혼아, 어째서 네가 낙심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네 희망을 하나님께 두어라. 나는 내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