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그러나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였다. 그는 요셉을 잊고 있었다.
23 술 따르는 신하는 요셉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다.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23 그러나 술잔 올리는 신하 가운데 가장 높은 신하는 요셉을 기억하지 않았다. 그는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로부터 만 이 년이 지나서, 바로가 꿈을 꾸었다. 그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그 때에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이 바로에게 말하였다. “제가 꼭 했어야 할 일을 못한 것이 오늘에야 생각납니다.
왕이 물었다. “이런 일을 한 모르드개에게 나라에서는 어떻게 대우하였으며, 어떤 상을 내렸느냐?” 그 곳에 있던 시종들이 대답하였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아무런 상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친척들도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구들도 나를 잊었다.
마침내 그의 예언은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은 그의 진실을 증명해 주었다.
내가 죽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으며, 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사방에서 협박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내 생명을 빼앗으려고 음모를 꾸밉니다.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며, 가장 좋은 향유를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의 집이 망하는 것은 걱정도 하지 않는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