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상을 뒤흔들 만한 일이 셋,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일이 넷이 있으니,
21 세상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서넛 있으니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1 세상을 뒤흔들 일이 셋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일이 넷이 있으니
미련한 사람이 사치스럽게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이 고관들을 다스리는 것이랴?
거머리에게는 ‘달라, 달라’ 하며 보채는 딸이 둘이 있다. 전혀 배부른 줄 모르는 것이 셋,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넷이 있으니,
간음한 여자의 자취도 그러하니, 먹고도 안 먹었다고 입을 씻듯이 “나는 아무런 악행도 한 일이 없다” 한다.
곧 종이 임금이 되는 것과, 어리석은 자가 배불리 먹는 것과,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