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미련한 사람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가 너의 슬기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9 미련한 자에게 말하지 말아라. 그는 너의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다.
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9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는 너의 지혜로운 말을 비웃을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미련한 사람의 앞을 떠나라. 네가 그의 말에서 지식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백성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 그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말라는 왕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아라. 그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되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나서, 예수를 비웃었다.
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그가 귀신이 들려서 미쳤는데, 어찌하여 그의 말을 듣느냐?” 하고,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이 ‘나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또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 들었을 때에, 더러는 비웃었으나, 더러는 “이 일에 관해서 당신의 말을 다시 듣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