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7 미련한 자는 입이 그의 멸망이 되고 입술이 그 영혼의 그물이 된다.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7 미련한 사람은 그 입으로 망하고 그 입술은 자신을 옭아매는 덫이 된다.
나를 에워싸고 있는 자들이 승리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남들에게 퍼붓는 재앙을 다시 그들에게 되덮어 주십시오.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을 간직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멸망을 재촉한다.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은 명령을 받아들이지만, 입을 어리석게 놀리는 사람은 멸망한다.
악인은 입술을 잘못 놀려 덫에 걸리지만, 의인은 재난에서 벗어난다.
말을 조심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지만, 입을 함부로 여는 사람은 자신을 파멸시킨다.
미련한 사람의 말은 교만하여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그를 지켜 준다.
명철한 사람에게는 그 명철함이 생명의 샘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그 어리석음이 벌이 된다.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고, 자기 죄의 올무에 걸려 들어서,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걸려 들고,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잡힌다.
입다는 자기 딸을 보는 순간 옷을 찢으며 부르짖었다. “아이고, 이 자식아, 네가 이 아버지의 가슴을 후벼 파는구나.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 것이 하필이면 왜 너란 말이냐! 주님께 서원한 것이어서 돌이킬 수도 없으니, 어찌한단 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