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시끄러운 길 머리에서 외치며, 성문 어귀와 성 안에서 말을 전한다.
21 복잡한 길목과 성문에서 외쳐 말한다.
21 훤화하는 길 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21 여인은 복잡한 길 모퉁이에서 외치고 성문어귀에서 소리쳐 말한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그 소리를 높이며,
“어수룩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어수룩한 것을 좋아하려느냐? 비웃는 사람들아, 언제까지 비웃기를 즐기려느냐? 미련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려느냐?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높은 곳에서 외치게 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많은 무리가 모여드니,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가서 앉으셨다. 무리는 모두 물가에 서 있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소. 나는 언제나 모든 유대 사람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으며,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것이 없소.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