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들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잡아먹어라. 숲 속의 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삼켜라.
9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방 민족들아, 들짐승처럼 와서 내 백성을 삼켜라.
9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9 너희 모든 들짐승들아 숲 속에 사는 모든 산짐승들아 와서 내 백성을 잡아먹어라.
내 소유로 택한 내 백성은 사나운 매들에게 둘러싸인 새와 같다. 모든 들짐승아, 어서 모여라. 몰려와서, 이 새를 뜯어먹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 사람아, 날개 돋친 온갖 종류의 새들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모여 오너라. 내가, 너희들이 먹을 수 있도록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희생제물을 잡아서, 큰 잔치를 준비할 터이니, 너희가 사방에서 몰려와서, 고기도 먹고 피도 마셔라.
너와 물고기를 다 함께 멀리 사막에다 던져 버릴 것이니, 너는 허허벌판에 나둥그러질 것이다.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에게 먹이로 주었으니, 다시는 너를 주워 오거나 거두어 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짐승들이 배불리 먹도록 그것들을 버려 두실 것이니, 독수리가 그것으로 여름을 나고, 땅의 모든 짐승이 그것으로 겨울을 날 것이다.
당신들의 주검이 공중의 온갖 새와 땅의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 밤이 됩니다. 숲 속의 모든 짐승은 이 때부터 움직입니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고,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불렀다. 내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것을 곧 이루겠으며, 내가 계획하였으니, 내가 곧 그것을 성취하겠다.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는 저주를 받아라. 나 주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