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일어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자도 벌벌 떨며, 그 몸부림 치는 소리에 기가 꺾인다.
25 그것이 일어나면 제아무리 강한 자라도 두려워 떨며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25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창황하며
25 그것이 일어서면 신들도 무서워 떨고 한 번 꼬리를 휘두르면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을 친다.
주문을 외워서 바다를 저주하는 자들이, 리워야단도 길들일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자들이, 그 날을 저주하였더라면,
심장이 돌처럼 단단하니, 그 단단하기가 맷돌 아래짝과 같다.
칼을 들이댄다 하여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화살이나 표창도 맥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