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를 빗대어 “하나님도 너를 돕지 않는다” 하고 빈정대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셀라)
2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나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
2 많은 사람이 나를 두고 빈정댑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구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셀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원수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났을 때에,
나를 보는 사람은 누구나 나를 빗대어서 조롱하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면서 얄밉게 빈정댑니다.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 소리 높여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산에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셀라)
구원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주님의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셀라)
너희 높은 자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욕되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짓 신을 섬기겠느냐? (셀라)
너희는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아라. 잠자리에 누워 마음 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 (셀라)
원수들이 날마다 나를 보고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빈정대니, 그 조롱 소리가 나의 뼈를 부수는구나.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그들이 나를 두고 말하기를 “하나님도 그를 버렸다. 그를 건져 줄 사람이 없으니, 쫓아가서 사로잡자” 합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친히 기름 부으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악한 족속의 우두머리를 치십니다. 그를 따르는 자들을 뿌리째 뽑아 버리십니다. (셀라)
하나님이 데만에서 오신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신다. (셀라) 하늘은 그의 영광으로 뒤덮이고, 땅에는 찬양 소리가 가득하다.
주님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메우시며, 힘껏 잡아당기십니다. (셀라) 주님께서 강줄기로 땅을 조각조각 쪼개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