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룻은 저녁때까지 밭에서 이삭을 주웠다. 주운 이삭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었다.
17 이렇게 해서 룻은 저녁까지 이삭을 주웠는데 주운 것을 되어 보니 보리가 한 말 남짓 되었다.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7 룻은 저녁때까지 밭에서 이삭을 주웠다. 그러고 나서 자기가 모은 보리 이삭을 떨어보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었다.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집안 일을 두루 살펴보고, 일하지 않고 얻은 양식은 먹는 법이 없다.
그를 나무라지 말고, 오히려 단에서 조금씩 이삭을 뽑아 흘려서, 그 여인이 줍도록 해주게.”
룻은 그것을 가지고 성읍으로 돌아갔다. 룻은 주워 온 곡식을 시어머니에게 내보였다. 배불리 먹고 남은 볶은 곡식도 꺼내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