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 있었다.
15 그가 이 말을 할 때 내가 땅만 바라보고 아무 말이 없자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15 그 사람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 동안 나는 땅에 엎드려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
보아라, 그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질 내 말을 네가 믿지 않았으므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서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그 날에 네 입이 열려 그 탈출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표징이 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말소리를 들었을 때에, 나는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졌다.
그가 나에게 말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나를 어루만지면서 일으켜 세웠다.
도망하여 온 그 사람이 오기 전날 저녁에, 주님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아서, 나의 입을 열어 주셨다. 그 사람이 아침에 나에게로 올 즈음에는 내 입이 열려 있었으므로, 나는 이제 말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네 혀를 입천장에 붙여 너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들을 꾸짖지도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