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구름의 폐임과 그의 장막의 울리는 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29 하나님이 어떻게 구름을 펼치시며 천둥 소리가 나게 하시는지 누가 알겠느냐?
29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 계신 곳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29 그분께서 구름을 어떻게 펼치시는지 그분의 궁전에서 어떻게 천둥소리를 내시는지 그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저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그가 습기로 빽빽한 구름 위에 실으시고 번개 빛의 구름을 널리 펴신즉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며 주의 우뢰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