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21 만일 내가 법정에서 나를 도와줄 자가 있음을 알고 고아를 등쳐먹었다면
21 내가 재판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아를 속이기라도 하였더라면,
21 성문에 앉은 사람들이 내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것을 알지만 고아에게 주먹을 휘두른 적이 있다면
네가 과부를 공수로 돌아가게 하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미 품에서 빼앗으며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
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그 때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베풀기도 하였었느니라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벗을 매매할 자로구나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찌며
살찌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히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송사를 공평히 판결치 아니하니
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