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내 수금은 애곡성이 되고 내 피리는 애통성이 되었구나
31 한때는 수금과 피리 소리를 듣던 내가 이제는 탄식과 통곡의 소리만 듣게 되었구나.”
31 수금 소리는 통곡으로 바뀌고, 피리 소리는 애곡으로 바뀌었다.
31 나의 수금은 슬픈 가락만 울리고 나의 피리 소리는 울음소리로 바뀌었네.
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 검어진 살을 가지고 걸으며 공회 중에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우리 마음에 희락이 그쳤고 우리의 무도가 변하여 애통이 되었사오며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