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기둥이 떨며 놀라느니라
11 그가 한번 꾸짖으면 하늘의 기둥이 무서워 떤다.
11 그분께서 꾸짖으시면,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 흔들린다.
11 그분의 꾸짖음엔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도 놀라 흔들거리네.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 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의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두움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느니라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 오르는도다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