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내가 추억하기만 하여도 답답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6 내가 당한 일을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6 내게 일어난 일은 기억에 떠올리기만 해도 떨리고, 몸에 소름이 끼친다.
6 내가 당한 일을 생각하기만 해도 기운이 빠지고 온 몸이 덜덜 떨린다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셀라)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며
오히려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무죄히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