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너희가 내 마음을 번뇌케 하며 말로 꺾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 “너희가 언제까지 나를 괴롭히고 말로 나를 꺾을 작정이냐?
2 네가 언제까지 내 마음을 괴롭히며, 어느 때까지 말로써 나를 산산조각 내려느냐?
2 “자네들은 어느 때까지 나를 괴롭히며 그런 말들로 나를 욱박지르려 하는가?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그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말을 찾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꾸짖고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