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내가 굵은 베를 꿰어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15 내가 이렇게 삼베 옷을 입고 티끌 가운데 앉아 슬퍼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15 내가 맨살에 베옷을 걸치고 통곡한다. 내 위세를 먼지 속에 묻고, 여기 이렇게 시궁창에 앉아 있다.
15 나는 너무도 슬퍼서 맨살 위에 거친 마포 옷을 걸치고 싸움에 진 짐승처럼 나의 위세를 먼지 속에 박아버렸다.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나의 영광을 벗기시며 나의 면류관을 머리에서 취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로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저희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원수로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고 내 영광을 진토에 떨어뜨리게 하소서(셀라)
또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찌어다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입을 티끌에 댈찌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찌로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