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에브라임은 혼자 떠도는 들나귀처럼 앗시리아로 가버렸다. 에브라임은 제 몸을 내주고 연인들과 흥정을 벌였다.
9 그가 혼자 방황하는 들나귀처럼 앗시리아로 가서 연애할 자들을 고용하였다.
9 저희가 홀로 처한 들 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9 외로이 떠돌아다니는 들나귀처럼, 앗시리아로 올라가서 도와 달라고 빌었다. 에브라임은 연인들에게 제 몸을 팔았다.
그때에 앗시리아 왕 불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다. 므나헴은 불의 지지를 받아 왕권을 튼튼하게 하려고 그에게 은 천 달란트를 주었다.
그들은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 바로의 보호를 받으려고 했으며 이집트의 그늘에 숨으려고 했다.
이것은 네게브 사막의 동물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그들은 나귀 등에 재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고생과 위험이 가득한 땅 암사자와 으르렁거리는 수사자 독사와 날쌘 뱀들이 우글거리는 땅으로 자기들을 도울 수도 없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너는 광야를 제집처럼 여기는 암나귀 같다. 암내만 나면 킁킁거리며 바람 냄새를 맡는 그 달뜬 짐승을 누가 말릴 수 있으랴? 이런 암나귀는 수나귀가 애써 찾을 것도 없다. 짝짓기 철이 되면 쉽게 찾을 것이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산다. 그는 온 종일 동풍을 뒤쫓으며 거짓말과 폭력을 일삼고 있다. 그는 앗시리아와 동맹을 맺고 이집트에 올리브기름을 조공으로 바친다.
주께서 유다에게 잘못을 따질 것이 있으시다. 그분은 야곱이 한 일에 대해 벌하시고 그가 저지른 악한 일들에 따라 갚으실 것이다.
이제 나는 그 여자의 부끄러운 짓을 들어내어 그 여자의 애인들이 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내 손에서 그 여자를 빼어내지 못할 것이다.
에브라임은 자기에게 죽을병이든 것을 알고 앗시리아를 찾아 가고 유다는 제 몸에 난 상처를 보고 앗시리아 왕에게 사절을 보내지만 그는 너희의 병을 고치지 못하고 너희의 상처를 낫게 하지도 못한다.
그리하여 에브라임은 쉽게 속아 넘어가고 깨닫지 못하는 비둘기와 같다. 이집트에게 도움을 청하더니 어느새 앗시리아로 달려가 또 도움을 청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