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나는 화난 마음에 너희에게 왕을 주었다. 그러나 분노가 끓어올라 너희의 왕을 없애버렸다.
11 내가 노하여 너에게 왕을 주었고 진노하여 왕을 없애 버렸다.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1 내가 홧김에 너에게 왕을 주었으나, 분을 참을 수 없어서 너의 왕을 없애 버렸다.
반역이 일어나는 나라는 통치자가 자주 바뀌지만 슬기롭고 지혜로운 통치자가 다스리면 그 나라는 안정을 유지한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말하리라. “우리는 주님 두려운 줄 모르고 살다가 임금도 못 모시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임금이 있은들 그 임금이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으랴?”
사마리아의 왕은 끝이 났다. 그는 물 위에 떠내려가는 나뭇조각 같은 신세.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왕도 통치자도 없이 살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는 희생제물도 기념비도 없고, 에봇도 수호신도 없이 지낼 것이다.
그들은 나의 허락도 없이 왕들을 세우고 그들은 나의 인정도 받지 않고 통치자들을 뽑는다. 그들은 금과 은을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세우나 그것은 제 무덤을 파는 꼴이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주 앞에 모아놓고
그러나 오늘날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에서 구원하시는 너희 하나님을 거부하였다. 그리고 ‘싫습니다. 우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가문과 집안별로 주 앞에 나와 서거라.”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가 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어서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웠다.
자 여기에 너희가 뽑은 왕, 너희가 요구한 왕이 있다. 보라. 주께서 너희 위에 세우신 왕이 여기 있다.
그러나 사무엘은 사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 않겠소. 그대가 주의 말씀을 거부하였으므로 주께서도 그대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을 거부하셨소.”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사울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여기지 않고 버렸는데, 너는 언제까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하려느냐? 너는 뿔병에다 기름을 채워 가지고 베들레헴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그곳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에게 보내려고 한다. 내가 그의 아들 가운데 하나를 왕이 될 사람으로 택하였다.”